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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동화타임즈] "무채색 역사(驛舍)에 봄이 피다"... 의정부경전철 회룡역, 시민 위한 '힐링 무대' 변

등록일 26-04-08 09:4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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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는 13일 힐링컬쳐스테이지 ‘H’ 개장… 기념 공연 ‘피어나 봄’ 개최

우진메트로의정부·의정부시민공감 합작, 시민 주도형 무료 문화플랫폼 시동


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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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일 아침저녁, 바쁜 걸음으로 스쳐 지나가던 출퇴근길 지하철역 한편이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문화 예술 공간으로 탈바꿈한다. 의정부경전철 회룡역에 시민들이 직접 주인공이 되어 공연하고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'힐링 거점'이 마련되어 지역 사회의 반가움을 사고 있다.​

의정부경전철 운영사인 (주)우진메트로의정부는 오는 4월 13일(월) 오후 3시, 회룡역 내 조성된 힐링컬쳐스테이지 ‘H’의 오픈을 기념하여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‘피어나 봄’을 개최한다고 밝혔다.​

■ 회룡(Hoeryong)에서 만나는 희망(Hope)과 사람(Human)​

이번에 문을 여는 힐링컬쳐스테이지 ‘H’는 단순히 역내 유휴 공간을 꾸미는 수준을 넘어,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건강한 삶과 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기획된 ‘시민 참여형 문화플랫폼’이다.​

공간의 이름인 이니셜 ‘H’에는 장소인 회룡(Hoeryong)을 기반으로, 이곳을 찾는 시민들이 얻게 될 치유(Healing)와 희망(Hope), 그리고 공간의 주인인 사람(Human)이라는 네 가지 핵심 가치가 조화롭게 담겨 있다. 운영사인 우진메트로의정부가 지역 시민단체인 의정부시민공감과 손잡고 구축했다는 점에서도 민관 협력의 의미가 깊다.​

■ 캘리그라피와 클래식 선율이 어우러지는 ‘피어나 봄’​

오픈 당일 진행되는 ‘피어나 봄’ 행사는 따뜻한 봄기운을 시민들에게 전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.​

오후 3시: ‘담은캘리그라피’의 문화 활동이 시작을 알린다. 정성스러운 손글씨를 통해 시민들에게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.​

오후 5시: 본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‘라클라쎄 콘서트’가 펼쳐진다. 반월오페라단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수준 높은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며 역사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뜻밖의 감동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.​

이번 행사는 의정부경량전철(주)이 후원하며, 시민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현장에서 자유롭게 관람하고 참여할 수 있다.

■ "시민이 직접 채우는 공간"… 버스킹·나눔 활동에 무료 개방​

힐링컬쳐스테이지 ‘H’의 가장 큰 특징은 운영사가 아닌 ‘시민’이 운영의 주체라는 점이다. 이곳은 일회성 행사 공간에 그치지 않고, 앞으로 시민들이 직접 기획하는 버스킹 공연, 체험 프로그램, 나눔 활동 등을 위해 무료로 개방된다.​

사전에 사용 신청만 하면 누구나 역 안의 작은 무대를 활용할 수 있어, 지역 예술인과 동호회는 물론 일반 시민들의 새로운 문화 아지트가 될 전망이다.​

우진메트로의정부 관계자는 “단순한 이동 수단이었던 경전철 역사가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주는 문화적 쉼표가 되길 바란다”며 “이번 오픈 행사를 기점으로 회룡역이 의정부의 새로운 힐링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”고 전했다.​

한편, 힐링컬쳐스테이지 ‘H’의 구체적인 사용 신청 방법과 이용 수칙은 오는 13일 오픈 행사 이후 공식 채널을 통해 상세히 안내될 예정이다.

출처 : 동화타임즈(https://www.dwtimes.kr)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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